TROT HANMADANG
미스트롯 시즌 1
첫 오디션부터 결승까지, 이야기와 공식 무대를 함께 만나보세요.
시즌 한눈에 보기
- 경연 방송
- 2019년 2월 28일 ~ 5월 2일 · 1~10회
- 진 · 선 · 미
- 송가인 · 정미애 · 홍자
- 결승 진출자
- 송가인 · 정미애 · 홍자 · 정다경 · 김나희
- 방송사
- TV CHOSUN
미스트롯 시즌1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참가자들이 트로트 한 곡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과정이었습니다. 예심에서는 목소리와 개성이, 본선에서는 팀워크와 일대일 승부가,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한 곡을 끝까지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힘이 드러났습니다. 우승자만 알고 다시 보면 놓치기 쉬운 변화도 있습니다. 정통 트로트로 눈길을 끈 송가인, 폭넓은 성량의 정미애, 짙은 감성을 들려준 홍자가 각기 다른 무대를 거쳐 마지막까지 올라왔다는 점입니다.
아래에서는 첫 오디션부터 최종 결과까지 순서대로 돌아봅니다. 경연은 10회에서 마무리됐고, 이후 공식 회차 목록의 11~14회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다시 만나는 특별편입니다.
1~3회 · 100인 오디션에서 시작된 새로운 목소리
1회와 2회는 100인 마스터 오디션을 중심으로 참가자를 소개합니다. 아직 이름이 낯선 가수도 무대에 서는 순간에는 자신의 목소리로 평가받았습니다. 시청자는 노래 실력뿐 아니라 어떤 삶을 살아왔고, 왜 다시 무대에 도전했는지를 함께 듣게 됩니다. 처음부터 우승 후보만 좁혀 보기보다 서로 다른 창법과 선곡을 비교하면 이 시즌의 출발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은 초반의 정통 트로트 색깔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곡을 길게 끌고 가는 호흡과 꺾는 소리를 들어보면 이후 경연에서 송가인을 주목하게 된 이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3회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공개되며, 개인의 첫인상을 보여주던 오디션이 본격적인 경연으로 넘어갑니다.
예심의 첫인상을 다시 듣는 무대입니다. 정통 트로트의 호흡과 꺾임에 귀 기울여 보세요.
4회 · 혼자 잘하는 것과 함께 만드는 무대의 차이
본선 1차는 팀 미션입니다. 각자 노래하던 참가자들이 한 무대의 흐름을 함께 만들어야 하는 단계였습니다. 솔로 부분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는 일만큼 서로의 목소리와 동작을 맞추고, 곡의 분위기를 끝까지 유지하는 일이 중요해집니다.
이 회차는 예심에서 느낀 가수의 인상이 달라지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차분한 곡에서 두각을 보인 참가자가 팀 공연에서는 흥을 살리거나, 강한 목소리를 가진 참가자가 다른 사람을 받쳐주는 모습을 비교하며 볼 수 있습니다. 누가 높은 음을 냈는지만 보기보다 팀 안에서 맡은 역할을 따라가 보세요.
5~6회 · 일대일 데스매치로 높아진 긴장감
본선 2차에서는 참가자들이 일대일로 맞붙습니다. 팀으로 함께 무대를 완성하던 단계와 달리, 자신의 선곡과 표현이 상대의 무대와 직접 비교됩니다. 5회에 이어 6회까지 승부가 이어지면서 시청자도 응원하는 가수의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송가인과 홍자의 맞대결은 이 구간을 대표하는 장면입니다. 송가인은 ‘용두산 엘레지’를 통해 정통 트로트의 깊은 호흡을 들려줍니다. 이후 두 사람의 무대를 계속 따라가면 한 번의 승부만으로 가수의 매력을 다 설명할 수 없다는 점도 보입니다. 준결승에서 홍자가 들려주는 ‘사랑 참’까지 이어 들으면 경연 속 변화가 더 또렷해집니다.
상대와 직접 겨루는 긴장감 속에서 송가인의 깊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7회 · 군부대 행사 미션, 관객을 움직여야 하는 무대
본선 3차는 군부대 행사 미션으로 펼쳐집니다. 백마부대 관객 앞에서 팀 공연을 선보이고 에이스 무대가 이어지면서, 노래를 잘 부르는 능력에 현장의 반응을 끌어내는 힘이 더해집니다. 무대의 흐름과 에너지, 관객과의 호흡을 함께 볼 수 있는 회차입니다.
송가인의 ‘Tears’는 정통 트로트 무대만 기억하는 시청자에게 다른 인상을 남긴 선곡입니다. 앞선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 엘레지’와 비교하면 곡에 따라 달라지는 표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군부대 미션 결과와 다음 단계로의 전환은 8회까지 이어집니다.
8~9회 · 레전드 미션에서 결승 다섯 명까지
8회에는 군부대 미션을 거친 참가자들의 준결승이 시작됩니다. 남진·김연자·장윤정의 노래를 다루는 레전드 미션에서는 이미 익숙한 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어떻게 해석하는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송가인의 ‘영동 부르스’, 홍자의 ‘사랑 참’처럼 가수의 음색과 감정 전달을 비교하기 좋은 무대가 이 구간에 놓여 있습니다.
9회에는 준결승 승부가 이어지고 일대일 듀엣 무대를 거쳐 최종 결승 진출자가 가려집니다. 같은 노래를 함께 부르는 장면에서는 두 가수의 호흡과 음색 차이가 더욱 잘 들립니다. 결국 송가인·정미애·홍자·정다경·김나희가 결승 무대에 오릅니다.
짙은 음색으로 감정을 쌓아 올리는 홍자의 표현을 들어보세요.
10회 · 새 노래와 인생곡으로 완성한 결승
2019년 5월 2일 결승은 작곡가 미션과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됐습니다. 새 곡을 자신의 노래로 만드는 무대와, 삶의 이야기를 담아 고른 곡을 들려주는 무대가 함께 놓이면서 마지막까지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작곡가 미션에서는 송가인의 ‘무명배우’, 정미애의 ‘라밤바’, 홍자의 ‘여기요’, 정다경의 ‘사랑의 신호등’, 김나희의 ‘까르보나라’가 등장합니다. 인생곡에서는 송가인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 정미애의 ‘장녹수’, 홍자의 ‘열애’, 정다경의 ‘약손’, 김나희의 ‘곡예사의 첫사랑’이 마지막 이야기를 채웠습니다.
최종 결과는 송가인이 진, 정미애가 선, 홍자가 미에 올랐고 정다경과 김나희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첫 예심과 마지막 인생곡을 나란히 들어보면 같은 가수의 목소리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긴 호흡과 시원한 성량이 돋보이는 마지막 인생곡 무대입니다.
11~14회 · 결승 이후 이어진 특별편
우승자를 가리는 경연은 10회가 마지막입니다. 11회 진·선·미 특별편 이후에는 12회 젊은 참가자들, 13회 직장부와 마미부, 14회 현역부의 도전을 돌아보는 내용이 이어집니다. 결과를 이미 알고 보더라도 경연 중 짧게 지나갔던 참가자의 사연과 무대 뒤 이야기를 다시 만나기 좋습니다.
시즌을 빛낸 가수들
방송 기록 더 살펴보기
회차 구성은 TV CHOSUN 공식 방송 목록과 예고편을, 결승 선곡과 순위는 당시 결과 보도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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